VI.댕기열병

뎅기열병(dengue): 감염 및 증상- 뎅기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병으로, 우기철인 6-8월까지 유행하며, 댕기를 옮기는 주범은 바로 모기의 암컷이다. 그리고 이모기는 고인 썩은 물이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고인물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기철 기간 중 수일간 맑은 날이 지속될 경우나, 우기가 끝난 1~2주 사이에 급격히 번식한다.댕기의 모기는 특히 낮 시간에 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장 활동적인 시간대는 해가 뜬 1~2시간, 해진 뒤1~2시간 사이이다.

 

만일 집안에 댕기의 병원균을 가진 모기가 서식하는지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깨끗한 물 한컵을 방안에 놓아두고 아무도 건들지 않고 있으면, 수일이 지난 후 확인을 해보면 깨끗한 물속에서 모기 유충이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집안에 주의보를 내려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특히 고인물의 깨끗하고, 썩었음을 떠나 고인물은 모두 치운다. 그리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일단 댕기에 감염이 되면, 열이 40도에서 41도 까지 오르고, 배와 허리부분이 아프며, 눈 깊숙한 곳까지 통증을 느낀다. 통상 2-7 일간 심하게 열이 나다가 잠시 열이 내리면서 온몸에 발진이 생기고 심하게 가렵다. 보통 1~2 주 정도 간다.  고열로 인한 열성 경련과 출혈 증상, 간의 비대화, 혈액순환장애 등의 여러 위험 현상을 일으킨다.

또한 지속적으로 열이나기 때문에 몸살감기로 오인하는 수 가 있다. 뎅기모기는 사람의 활동시간인 낮에 주로 활동한다.

치료법으로는 댕기에 걸린 사람에게 뚜렷한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니나, 댕기에 걸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휴식을 취하게 하고, 많은 수분을 섭취시키고, 의사에게 자문을 반드시 구하도록 한다.

 

댕기열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에게 진통제 (analgesics with acetaminophen-아세타미노펜을 함유한 아날제식 계통의 진통제 또는 파라세타몰-paracetamol)을 주는 것은 좋지만, 아스피린계의 진통제는 절대 안 된다.

열이 나는 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응급치료법으로는 미지근한(너무 차갑지않은 냉수)물로 몸 곳곳을 닦아서 열을 내리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너무 차가운 물로 급격히 냉수찜질을 할 경우 쇼크가 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